보홀 자유여행 후기 #4 (보홀 비치클럽 리조트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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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비치 클럽(BBC) · Bo. Bolod Island of Panglao, 6340 Bohol, 필리핀
★★★★★ ·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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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별다른 관광일정 없이
리조트에서 휴식하다가
저녁 비행기로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저녁이기 때문에 체크아웃을 하고
리조트에서 놀다가 마사지도 받은 후
공항으로 바로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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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집에서는 잘 먹지도 않는 아침이지만
리조트에서는 조식은 빠질 수 없죠~
뭐 크게 기억에 남는 메뉴는 없었지만
그렇게 빠지지는 않는
무난한 구성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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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레스토랑이 두 개 있었지만
한 곳은 공사 중이어서 이곳에서만
식사를 하게 되는데 창이 모두 오픈되어 있어서
새들이 날아 들어와 먹을걸 요구합니다 ㅎ
그래도 식사하면서 바라보는
바다뷰는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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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다가 물고기가 좀 보일까 싶어서
스노클링을 해봤습니다
무서워서 멀리 가지 못해서 그런지
물고기가 안보이더라고요 ㅎ
조금 하다가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보라카이에서는 멀리 안 나가도
물고기가 많이 보였는데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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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은 웰컴쿠키를 먹으며
썬베드에서 쉬면서 보니
나무에 빨간 열매 같기도 하고
신기한 게 달려있어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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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간단하게 먹으려고
햄버거세트 하나만 주문해서
둘이 나눠 먹었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 느껴지지만
크기가 엄청 커서
둘이 먹어도 배부르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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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마시고 좀 쉬다가 체크아웃합니다.
체크아웃하고 가방을 맡긴 뒤에
수영장 옆에 샤워장이 있기 때문에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썬배드에서 쉬다가
저녁까지 먹고 마사지하고 돌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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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저녁 시간이 되어
노을 지는 바다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식당도 저녁시간이 되니
야외테이블을 많이 세팅해 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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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먹지 않으려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먹다 보니 또 많이 먹게 되네요
공연도 보면서 여유롭게 식사하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리조트에서 하는 마사지니까 당연히
마사지샾이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야외에 자리를 만들어 놓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시원하지도 않고 마사지는 좀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찍은 게 없네요
마사지 후 리조트 로비에서 트라이시클 호출해서
공항으로 이동해 보홀 자유여행을 마치게 됩니다.
요즘 보면 홈쇼핑에서도
패키지로 보홀상품이 나오던데
갠적으로 보홀은 자유여행으로 와도 어렵지 않아서
데이투어 정도만 예약하고
자유여행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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