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이 당뇨병 위험을 줄인다?

카페인이많은커피

카페인과 당뇨병의 관계

2023년 3월 17일 - BMJ Medicine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혈중 카페인 수치가 높으면 체지방과 2형 당뇨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비록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그 연구 결과는 칼로리가 없는 카페인 음료가 비만, 당뇨병, 그리고 다른 조건들의 위험을 낮추는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카페인은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음료에 섭취됩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신진대사에 어떤 인과적 영향을 미칠지 더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고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역학 교수인 디펜더 길 박사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개인들이 우리의 연구 결과만으로 그들의 식습관이나 생활 방식을 바꾸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임상 시험의 형태로 추가적인 검증이 우선적으로 보장됩니다. 게다가, 너무 많은 카페인은 또한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균형이 필요합니다."

 

이전의 연구들은 하루에 3-5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2형 당뇨병과 심장병의 낮은 위험과 연관이 있고 하루에 100mg의 카페인을 마시는 것은 에너지 소비를 하루에 약 100칼로리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평균적인 커피 한 잔에는 약 70-150 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발표된 연구의 대부분은 원인과 결과를 증명하지 못하는 관찰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주요 저자 수잔나 C에 따르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와 음식의 다른 성분을 포함하여 많은 다른 요인들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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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엑세터 대학의 당뇨병 및 비만 수석 강사인 Katarina Kos도 동의합니다. 그녀는 이 유전자 연구가 "유전적 특성으로서 더 빠른 신진대사와 잠재적으로 더 나은 신진대사에 기인한 특정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에게 연관성과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을 보여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연구는  커피를 더 마시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이 연구의 목적이 아닙니다. "라고 그녀가 영국 사이언스 미디어 센터에 말했습니다. 코스는 이 연구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분석에서, 연구원들은 주로 6개의 장기 연구에 참여한 유럽 조상들의 10,000명의 데이터를 조사했습니다.

 

그들은 카페인 신진대사의 느린 속도와 관련된 두 개의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를 조사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두 가지 흔한 유전적 변형을 가진 사람들은 더 빠른 카페인 신진대사를 가진 사람들보다 커피나 다른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신 후에 그들의 혈액에 더 높은 수준의 카페인을 함유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카페인 수치가 어떻게 체지방, 2형 당뇨병의 위험, 그리고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심부전, 불규칙한 심장 박동과 같은 주요 심장 질환의 위험을 추적하는지 살펴봤습니다.

 

연구원들은 두 가지 유전자 변형이 "유전적으로 예측된 평생 더 높은 혈장 카페인 농도"를 초래했으며, "저 체질량 지수와 지방량뿐만 아니라 제2형 당뇨병의 위험도 낮았습니다."라고 지적합니다.

이 연구에서는 주요 심장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낮은 강한 연관성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체중 감소가 제2형 당뇨병 위험에 대한 카페인의 영향의 약 43%에 기여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더 높은 혈장 카페인 수치가 체중을 줄이고 2형 당뇨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발견은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진 것과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라고 연구원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카페인이 건강 결과와 이것을 매개할 수 있는 잠재적 메커니즘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그들이 단지 두 개의 유전적 변형을 연구했고 연구 참가자들이 주로 유럽인의 조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포함한 몇 가지 한계에 주목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강력한 결론을 도출하거나 행동을 바꾸는 것에 대한 주의를 강조했습니다.

 

코스도 동의합니다. "커피 소비와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를 고려할 때, 사람들은 이러한 드링크의 많은 부분에서 설탕과 지방의 형태로 여분의 칼로리에 의해 부정적으로 상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라고  지적했습니다.

 

"비열량 카페인 음료의 사용을 늘리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점은 아직 완전히 입증되진 않았습니다. "라고 코스가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카페인이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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