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기미 미리 예방하세요!

몇 년 전 여행 갔다가 햇볕을 많이 노출이 돼서 그런지 얼굴기미가 생겨서 아직도 다 없어지지 않았는데요
거뭇거뭇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 얼굴 기미! 기미는 왜 생기는지와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잘없어지지않는 기미

기미가 생기는 원인

기미는 피부에 나타나는 어두운 반점으로 피부, 머리카락, 눈에 색을 부여하는 색소인 멜라닌의 증가로 인해 발생합니다. 기미가 생기는 정확한 이유는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미가 생길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 : 기미의 가장 큰 원인은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자외선은 멜라닌의 생성을 자극하는데, 멜라닌은 피부를 어둡게 하고 기미를 형성하게 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 : 임신이나 폐경기에 또는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호르몬 변화는 멜라닌 생성의 증가와 기미의 형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의약품 : 피임약과 같은 특정 약물은 멜라닌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기미를 형성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미를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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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
기미를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밖에 나갈 때는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흐린 날에도 최소 SPF 30이 함유된 넓은 스펙트럼의 방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세요. 또한 수영이나 운동 후 땀을 흘린 후에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피크 시간대에는 햇빛에 노출을 피하세요
태양 광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직사광선 아래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피하셔야겠습니다.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복장착용
긴팔 셔츠와 바지를 입고, 자외선 차단 지수(UPF) 등급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 변화
임신 중이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호르몬 변화는 기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 자극을 피하세요
각질 제거 스크럽과 향수와 같은 특정 제품들은 피부를 자극하고 멜라민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을 피하거나 사용하지 마십시오.

과도한 열에 대한 노출을 삼가세요
과도한 열과 땀은 기미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원하게 지내도록 노력하고 너무 뜨거운 샤워, 사우나를 자제하세요.

일단 기미가 생기면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미에 효과적인 성분

하이드로퀴논 : 하이드로퀴논은 기미를 일으키는 색소인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작용하는 피부 경량화제입니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2-4% 농도로 사용됩니다.

코지산 : 코지산은 곰팡이의 일종에서 유래한 천연 피부 미백제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작용하며, 다양한 국소 크림과 세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 비타민 C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기미에 효과가 있는 산화 방지제입니다. 비타민C는 다양한 국소 크림과 세럼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식이 보충제로 경구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레티노이드 : 트레티노인과 같은 레티노이드는 기미에 효과가 있는 처방전이 필요한 크림입니다. 세포의 회전을 촉진하고 기미의 출현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피부의 외피층에 작용합니다.

그 외에 심할 경우 레이저 치료법을 행하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헷갈릴 수 있는 주근깨와의 차이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주근깨는 기미와 달리 유전적인 요인이 커서 가족 중에 주근깨가 있는 경우 높은 확률로 주근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주근깨는 기미보다 밝고 작은 둥근 반점형태입니다. 기미는 피부에 불규칙적으로 거뭇한 반점형태로 나타납니다.
주근깨는 어리거나 젊은 연령층에 잘 나타나는 반면 기미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많이 나타납니다.
주근깨는 피부톤이 흰 사람에게 잘 나타나고 기미는 피부톤이 어두운 사람이 잘 나타납니다.

이상으로 기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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